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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Lenovo K14 [레노버 K14]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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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에서 국내에 출시할려다 실패할 예정인 K14

한글자판까지 달렸지만... 출시를 안할꺼 같습니다.

 

데모제품을 받아 즐겁게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간단하게 적습니다.

 

일단 먼저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Spec

CPU: i7-1165G7 2.8GHz

RAM: 16GB

VGA: Intel Iris Xe 내장 그래픽 

SSD: M2 512GB

HDD: 1TB 

액정: BOE NV140FHM-N4V (300니트, 45% NTSC)

 

처음 상판을 보았을때는 굉장히 귀엽고 이쁘다고 느꼈습니다.

14인치인데 굉장히 작네? 하는 느낌을 받았고요.

 

그런데 상판을 열었을때는... 살짝 실망스러웠지만요 ㅎㅎ

 

싱크패드 e14와 아이디어패드를 섞은 느낌입니다.

 

 

3시간 사용해보고 점수는..

 

외관 : ★★★☆☆

성능 : ★★★★☆ (성능은 좋네요.)

키감 : ★★☆☆☆ (하아... 노트북치곤 나쁘지 않은데... 하아.. 이게 참... )

스피커 : ★☆☆☆☆ (thinkpad 같은 사운드입니다...)

화질 : ★★☆☆☆ (밝기 300 무난.. 색표현력... 처참하지만 뭐 사무용이니...)

저장장치 : ★★★★☆ (m2 nvme와 2.5 sata 동시 장착가능함, 별한개 빠진건... m2 size가... 2242임...)

 

 

이제 제품을 상세히 보도록 하죠.

 

측면부는 usb-a 2개, usb-c 2개, hdmi 1개, 이어폰 포트 1개

이정도면... 충분하죠 ^^

 

 

 

하판은 평범하지만.. 타공은 큼지막하게 해 통풍은 문제 없을거 같기도 하지만... 먼지는 많이 흡입할거 같네요.

망같은거 하나 붙여주지...

 

 

하판을 열어보았더니 오호 기대를 안했더니... 너무 놀랍네요.

일단 큼지막한 쿨러가 보이고... 히트파이프는 한개지만 그래도 넓은거 사용해서 좋습니다.

 

램슬롯은 두개이며, 각각 램커버가 있네요. 저게 효과가 있나.. 싶지만 흠흠

 

그리고 m2 nvme 슬롯과 2.5인치 슬롯이 각각 한개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물론 m2슬롯이 짧은녀석을 넣어서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요 ㅠㅠ

 

 

 

허억 8기가 짜리 두개 들어가 있는줄 알았더니...

16기가 짜리 한개 들어가있네요. 슬롯은 하나 비어있습니다.

 

싱크패드는 이제 쿨러는 정말 이쁘게 잘 만드는거 같아요

물론 성능도 좋고 말이죠.

이 제품은 싱크패드는 아니지만... 싱크패드 e시리즈와 굉장히 비슷해 보입니다.

 

저장장치는 정말 아름다운... 2.5in 하드디스크와 m2 nvme...

nvme... 

레노버... 너희들 왜 이리 짧은거 좋아해???

이거 구하기도 힘든거 알고 있는거지???

그래도 저장장치 두개 달게 해준거는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레노버가 액정상단에 손잡이(?) 처럼 저렇게 튀어나오게 하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네요.

 

총평...

가성비 있는 비지니스북을 원하는 분들에겐 괜찮은 선택일거 같지만...

이 가격이면.. 싱크패드 e시리즈의 대체제가 있어서 이게 좋다하고 추천하기가 어렵네요. ㅎㅎㅎ

그래서 레노버에서 출시를 못하고 데모로 끝난거 같지만요.

 

그래도 11세대 인텔 제품이고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발열제어도 훌륭한거 같고요.

 

팬이 왜이리 계속 도나 했더니

팬이 도는게 아니라 하드 소리였네요 ㅋㅋㅋㅋㅋ 캬캬캬캬

 

모두들 즐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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